남구, 17일까지 톡톡 SNS 기자단 모집 김다인 기자

2022년 06월 08일(수) 20:11

광주 남구는 8일 “SNS를 통해 행정기관 및 동네 소식을 전하고자 하는 주민 기자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구 톡톡 SNS 기자단 모집은 오는 17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광주 거주를 조건으로 만 18세 이상, 직장 또는 학교를 다니는 사람 가운데 개인 SNS 계정을 운영하면서 사진 및 영상을 제작 편집할 수 있는 시민이다.

기자단 활동시 남구 행사 및 축제, 명소, 주요 기관 등을 취재한 뒤 매월 2건 이상의 글을 개인 SNS 계정에 게시해야 한다.

주민 기자가 작성한 글과 영상에 대해서는 원고료가 지급된다. 금액은 매월 1인당 최대 10만원 이내이다.

신청서는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이메일(lover2179@korea.kr) 또는 남구청 7층 홍보담당관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15명 이내로 개인 SNS 보유 및 활성화 여부와 콘텐츠 제작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정당한 사유 없이 3개월 이상 활동 실적이 없거나 품위 손상 등 부적합 사유 발생할 경우 해촉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오는 7월16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1년간이다. /김다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