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두레’ 주민이 함께 만들어요”

무안군, 주민공동체 기반 지속가능 관광사업체 모집
선정시 최장 5년간 최대 1억1천만원까지 지원 주목

무안=김상호 기자
2022년 06월 09일(목) 20:51
무안군은 최근 회산백련지 향토음식관 2층 세미나실에서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두레 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사업체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무안군 제공>
무안군이 ‘관광두레’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안군은 9일 “최근 회산백련지 향토음식관 2층 세미나실에서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두레 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사업체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광두레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해 주민공동체 중심의 관광 관련 사업체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역 중심 관광 활성화 촉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설명회는 관광두레 사업 소개, 지역 관광 콘텐츠 진단연구 결과 보고, 2022년 신규 주민사업체 선정 계획 안내, 질의응답, 멘토링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사업체 모집 기간은 오는 13일까지며 관광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계획하는 주민사업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관광두레 PD와 협의 후 신청 서류를 작성한 뒤 관광두레 누리집(tourdure.visitkorea.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 사업체는 주민사업체 아카데미, 현장 실사, 사업계획서 종합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되며 교육, 견학, 컨설팅, 파일럿 사업, 법률·세무 등 분야에서 최장 5년, 최대 1억1천만원의 육성 지원을 받게 된다.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된 주민사업체는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 지역 관광상품을 개발·판매, 지역 관광자원을 관광객과 방문객들에게 소개하는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은애 관광두레 PD는 “설명회를 통해 우수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발굴함과 동시에 사업 홍보도 잘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사업체의 지속적인 발굴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맞춤형 상담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지역 주민과 지역 관광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관광두레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2022년 관광두레사업 신규 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관광두레 PD활동 지원 ▲지역 내 관광두레사업 추진에 따른 행정적 지원 ▲관광두레 사업 홍보 지원 등을 합의했다.

/무안=김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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