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부담 더세요”…이마트, 15일까지 할인행사 자체 신선식품브랜드 ‘파머스픽’ 최대 40% ↓ 양시원 기자

2022년 06월 09일(목) 20:51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이마트가 과일·채소·계란 등 농산물 할인행사에 나선다.<사진>

이마트는 오는 15일까지 이마트 신선식품 브랜드 ‘파머스픽’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파머스픽’은 이마트가 지난해 말 새롭게 선보인 신선식품 브랜드로, 품질관리부터 상품 선별까지 유통 전 과정에 이마트가 관여해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기 위한 고객 약속 프로젝트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에서 대표상품으로 ‘파머스픽 당도선별사과(8-14입/봉)’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천원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협력업체를 통한 사전 비축으로 시중 정상 상품 대비 약 30% 가량 저렴한 수준에 판매하는 파머스픽 당도선별 사과는 영주, 안동 등 유명 산지의 우수 농가에서 생산한 12브릭스(brix) 이상의 당도와 아삭한 식감, 먹기 좋은 사이즈의 사과만을 엄선했다.

철저한 생산이력 관리를 통해 1등급 판정란만을 선별한 ‘파머스픽 1등급란(15구)’ 4종은 2개 구매 시 30%, 3개 구매 시 40% 할인 판매하며 ‘파머스픽 아삭이상추’, ‘파머스픽 파프리카(3입/봉)’, ‘파머스픽 새송이버섯’ 역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오는 29일까지는 파머스픽 상품 구매 시 스탬프를 모아 최대 1만5천원 파머스픽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는 ‘파머스픽 스탬프’ 행사도 진행된다.

이마트는 파머스픽 농산물과 함께 다양한 신선·가공식품 할인행사도 선보인다.

전점 30톤 한정으로 국산 꽃게(100g, 냉동)를 기존 정상 판매가 대비 약 47% 가량 할인된 연중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며 ‘모니니 그란푸르타 냉추출 올리브오일’, ‘스프라이트 제로’ 등의 가공 상품들은 1+1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