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장 전달
무안=김상호 기자
2022년 06월 12일(일) 19:11

무안경찰서는 12일 “최근 무안농협 현경지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김다희 계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 계장은 지난 3일 무안농협 현경지점을 방문한 피해자가 딸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인이 보낸 어플을 설치하고 불안한 표정으로 전화를 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휴대전화를 확인했다.

확인 결과, 개인정보가 이동되는 것을 발견해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직감하고 즉시 악성 어플을 삭제, 피해자 계좌에 대해 신속한 지급 정지 조치를 취해 피해를 예방했다.

이연호 무안농협 현경지점장은 “평소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직원들을 상대로 내부 교육을 진행하는 등 군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삼현 무안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장기간 수사가 필요하고 범인이 검거되더라도 피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무안=김상호 기자
무안=김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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