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맞춤형 마케팅·판로 개척’ 모집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 등 30개사 지원…15일까지 기수희 기자

2022년 06월 12일(일) 19:34

광주상공회의소(이하 광주상의)는 기술력과 상품성을 보유하고 있으나 마케팅 역량 부족으로 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유망기업에 마케팅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기업맞춤형 마케팅 및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지원하는 2022년 광주일자리창출 혁신프로젝트 ‘유망기업 미래 핵심기술 융복합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5일까지 수혜기업을 우편접수(광주상공회의소 협력사업본부 062-350-5892)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 5곳, 공공판로 컨설팅 10곳, e-브로셔 제작 10곳, 유망기업 제품 BtoB 홍보간담회 개최 5곳 등 30개사며 필요 시 연계 패키지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 공고문은 광주상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광주상의는 지난 9-10일 서울 코엑스, 남서울대 일원에서 ‘2022년 신기술 융복합 멘토링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대신정보통신, 무등기업 평동, 한국정밀 등 지역 유망기업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