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시니어 쉼터 환경개선 재능기부 김재정 기자

2022년 06월 13일(월) 22:46

전남개발공사는 13일 “최근 이틀간 시설이 열악한 시니어쉼터를 찾아 재능기부를 통한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 사업은 시설이 노후화된 마을 쉼터를 찾아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감염병과 폭염·수해 예방 등 생활 속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가스·전기·소방 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문제를 개선하고, 외벽 페인트칠, 싱크대 보수, 도배장판과 청소 등 쉼터 새 단장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쉴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 뿌듯하다”며 “공사의 사업역량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김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