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지역 청년 ‘찾아가는 무료 심리상담’ 최대 5회 지원 변은진 기자

2022년 06월 13일(월) 23:08

전남도가 도내 청년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 심리상담’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전남도는 13일 “최대 5회 개인 상담으로 청년의 심리 불안 요소를 찾아 이를 해결하도록 돕기 위해 ‘찾아가는 무료 심리상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무료 심리상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 일상 회복 불안 등 심리적으로 어려운 청년에게 전문 심리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1대1 대면 상담을 통해 심리상태 분석과 치료 방법 등 전문화된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상담은 전문 심리상담사가 신청서와 유선으로 심리 상태를 우선 확인 후 청년이 거주하는 시·군 청년센터에서 진행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청년은 전남도청년센터와 시·군 청년센터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변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