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번호 통계(10주간)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2022년 06월 18일(토) 00:10

최근 10주간의 로또당첨번호조회 결과 34번 공이 가장 많이 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출처=동행복권 홈페이지

최근 로또 10차례 추첨에서 당첨횟수가 가장 많은 로또공은 34번으로 나타났다.

18일 동행복권의 로또 추첨 통계 자료를 분석해보면 최근 로또 10주간 추첨(1010~1019회)에서 34번 공은 총 5차례 당첨번호로 출현해 당첨횟수가 가장 많았다.

34번 공은 1010회(4월 9일)추첨을 시작으로 1013회(4월 30일)와 1016회(5월 21일), 1017회(5월 28일), 1019회(6월 11일)에서 당첨번호로 뽑혀 1등 당첨의 행운을 가져다줬다.

다음으로 26번이 4차례 당첨번호로 출현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로또공 45개 중 10주 이상 한번도 출현하지 않는 번호는 8개로 나타났다.

8개 공은 2번과 7번, 8번, 10번, 16번, 24번, 29번, 43번이다. 이 중 2번과 7번, 10번, 43번은 15주 이상 당첨볼로 뽑히지 않고 있다.

또, 최근 10주간의 로또 당첨번호의 출현횟수가 가장 많은 구간대는 30번대였다.

10주간의 당첨번호 구간별 출현횟수를 살펴보면 1(1 ~ 10)번대가 11차례, 10(11 ~ 20)번대 16차례, 20(21 ~ 30)번대 16차례, 30(31 ~ 40)번대 19차례, 40(41 ~ 45)번대가 8차례이다.

한편, 지난주 동행복권의 제 1019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17,39,1,4,13,34', 2등 보너스번호는 '6'번이다.

로또복권당첨번호 6개 숫자를 모두 맞힌 1등 당첨게임수는 역대 최다인 50게임으로 이전 기록 30게임(546회)을 경신했다. 1인당 당첨금액은 4억3천856만원으로 세금을 떼고 받는 실수령액은 약 3억2천683만원이다. 이는 로또 1등 당첨금 중 역대 두번째로 적은 금액이다.

1019회 로또 1등 당첨지역/판매점은 동행복권 홈페이지를 포함해 서울 7곳(수동7), 부산 2곳(수동2) 등 전국 50곳이다.

자세한 로또 당첨 안내는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로또 추첨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5분으로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를 통해 진행된다.

뉴미디어부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