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영 광주초원로타리클럽 회장 “봉사 대열 선두에 나서 소임 다하겠다” ‘상상하라 로타리’ 테마 맞춰 꿈 실현 클럽 운영 최선 청소년보호시설·다문화가정의 외갓집 돼주기 실천 안재영 기자

2022년 06월 19일(일) 19:30

정지영 광주초원로타리클럽 회장

정지영 광주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이 국제로타리 3710지구 광주초원로타리클럽 회장에 취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정 회장은 최근 광주 서구 데일리컨벤션에서 손재윤 국제로타리 3710지구 총재, 지구트레이너 김보곤 전 총재, 백현옥 3710지구 차차기 총재와 지역 대표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광주초원로타리클럽 회장에 취임했다.

정 회장은 “2022-2023년 여성 최초 국제로타리 회장인 제니퍼 존스 회장의 테마인 ‘상상하라 로타리’라는 테마에 맞춰 큰 꿈을 꾸고 실현할 수 있는 클럽을 만들고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봉사 대열의 선두에 나서 맡은 바 소임을 묵묵히 수행하는 로타리안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 “여러모로 부족함에도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신 역대 회장님들을 비롯한 초원 가족들과 함께 더욱더 단합되고 활기찬 클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더불어 즐겁고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로타리클럽은 봉사단체로 모토인 ‘초아의 봉사’ 가치 실현을 위해 모든 회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초원로타리클럽은 3710지구 최초의 여성 총재(진화 백현옥)를 탄생시킨 클럽으로 최고의 클럽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근 26명의 신입 회원을 영입했다.

또 청소년보호시설과 다문화가정의 외갓집 되어주기 등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광주초원로타리클럽과 3610지구 광양션샤인로타리클럽간 자매결연 협약식 체결도 함께 진행됐다.

/안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