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저소득층 ‘한시긴급지원금’ 지급 안재영 기자

2022년 06월 19일(일) 19:53

광주 북구는 19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를 위해 ‘한시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정부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의결일인 지난달 29일을 기준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 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이다.

지원금액은 가구원 1인에서 7인까지는 최소 30만원부터 최대 145만원까지, 7인 이상 가구는 7인과 같은 지원금을 받게 된다. 지원 대상자는 이달 29일부터 7월17일까지 생년월일 끝자리에 따라 ▲월요일(1, 6) ▲화요일(2, 7) ▲수요일(3, 8) ▲목요일(4, 9) ▲금요일(5, 0)에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7월18일부터는 생년월일 관계없이 수령할 수 있다./안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