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정보문화 발전유공’ 국무총리상 안재영 기자

2022년 06월 29일(수) 20:36

광주 북구가 ‘2022년 정보문화 발전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민선 7기에만 대통령상 6회, 국무총리상 7회 수상이란 쾌거를 이뤘다.

북구는 29일 “제35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2022년 정보문화 발전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보문화 유공 정부포상은 디지털 포용사회 구현과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그간 북구는 IoT 기술과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협력 기관과 함께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며 주민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해왔다. 특히 1인 가구, 치매 노인 등 취약계층을 안전하게 보살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미세먼지를 측정해 주민들과 공유하는 주민 참여 환경 지도를 제작해 깨끗한 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는 등 환경문제 해결에도 힘썼다.

또한 새롭게 단장한 정보화 교육장에 1인 미디어 창작소를 설치해 주민이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한 북구는 민선 7기에만 대통령상 6회, 국무총리상 7회를 수상하며 전국에서 주목받는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안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