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농협, 범국민·범농협 쌀 소비 확대 운동 전 임직원 쌀 100만포 팔기 운동 행사 변은진 기자 |
| 2022년 07월 01일(금) 0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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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지역본부가 쌀 소비 확대에 발 벗고 나섰다.
농협전남지역본부는 30일 “전날 농협하나로마트 남악점 광장에서 관내 농협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농협 임직원 쌀 100만포 팔기 운동’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농협은 최근 쌀 소비 감소, 공급 과잉에 따른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에 농협 임직원 주도의 쌀 소비촉진 운동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중앙회, NH농협은행, 계열사, 지역농협 등 각 사무소 별 여건에 맞게 소비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전남 쌀 판매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전 임직원이 1인 당 쌀 100포 이상을 팔아주는 것이 목표다. 임직원의 쌀 판매 붐 조성을 위해 판매 우수 직원·사무소에는 시상을 실시하며, 쌀값 안정을 위해 8월 말까지 추진한다.
농협 RPC와 은행, 농·축협 고객 사은품을 제작해 영업점 내 판매 창구에서 고객 선물로 전남 쌀이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또한 RPC와 공동으로 수도권 유통센터 등을 대상으로 릴레이 쌀 판매 마케팅을 전개해 전남쌀 수도권 소비지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활동도 지속할 예정이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전남 쌀이 소비자들에게 많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전남농협 전 임직원이 쌀 판매 운동에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변은진 기자
변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