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당첨번호 6월 통계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2022년 07월 02일(토) 00:10

로또당첨번호조회 결과 6월 한 달간 45번 공이 가장 많이 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출처=동행복권 홈페이지

지난 6월 한 달간 로또 1등 당첨번호로 가장 많이 뽑힌 공은 45번으로 나타났다.

2일 동행복권의 로또 추첨 통계 자료를 분석해보면 지난 6월 네 번의 로또 추첨(1018~1021회)에서 45번 공은 총 3차례 출현해 당첨횟수가 가장 많았다(보너스 번호 제외).

45번 공은 1018회(6월 4일)와 1020회(6월 18일), 1021회(6월 25일) 추첨에서 당첨번호로 출연해 1등 당첨의 행운을 가져다줬다.

다음으로 12번과 17번, 29번 공이 4주간 추첨에서 2차례 씩 출연해 그 뒤를 이었다.

또, 6월 한 달간 로또 당첨번호의 출현횟수가 가장 많은 구간대는 10번대 인 것으로 나타났다.

6월 당첨번호 구간별 출현횟수를 살펴보면 1(1 ~ 10)번대가 12.5%, 10(11 ~ 20)번대 29.2%, 20(21 ~ 30)번대 25%, 30(31 ~ 40)번대 16.7%, 40(41 ~ 45)번대 16.7% 였다.

6월 한 달간 로또 1등 당첨지역은 경기도가 18곳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서울 15곳, 인천과 울산 각 4곳 순이었다.

한편, 지난주 동행복권의 제 1021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12,45,15,24,17,29', 2등 보너스번호는 '16'이다.

로또복권당첨번호 6개 숫자를 모두 맞힌 1등 당첨게임수는 12게임으로 1인당 21억896만원을 받는다. 세금을 떼고 받는 실수령액은 약 14억4천6백만원이다.

1021회 로또 1등 당첨지역/판매점은 서울 3곳(자동3)과 경기 1곳(자동) 등 전국 총 12곳이다.

자세한 로또 당첨 안내는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로또 추첨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5분으로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를 통해 진행된다.

뉴미디어부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