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도전·한국 우수 아이디어 시범사업’ 선정 안재영 기자

2022년 07월 04일(월) 20:24

광주 북구는 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도전·한국 우수 아이디어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국민의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일상과 밀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실시된 이번 공모에서 북구는 지역 일자리·경제 활성화 분야에 선정됐다.

북구는 오는 2023년까지 총 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평생학습 강좌 ‘북평가든’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북평 가든 조성 ▲북평 가드너 양성 ▲가든 밥상 등 3개 과정으로 구성·진행된다.

북구는 수강을 통해 텃밭관리와 도시농업, 밀키트 제작 등을 학습한 주민이 취·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도 관내에서 고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도 도모할 방침이다./안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