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인 국가시험 내년부터 남구청사서 치른다 김다인 기자

2022년 07월 04일(월) 20:24

광주 남구는 4일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입주 예정에 따라 내년부터 의사 국가시험 등 11가지 종류의 자격시험이 남구종합청사에서 치러진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을 주관하는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호남지사는 최근 남구청과 청사 임대계약을 체결, 오는 9월, 남구종합청사 3층에 입주한다. 이는 종이시험 방식 70년 만에 올해부터 의료인 양성을 위한 평가가 CBT(컴퓨터 기반 시험) 방식으로 변경됐고 내년부터 각 권역별로 다양한 CBT 시험을 실시해 필기시험 장소를 확보하기 위함이다./김다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