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전통문화대상 후원의 밤 성료 전통문화 계승 기여 수상·후원자 격려 최명진 기자

2022년 07월 05일(화) 19:06

대동전통문화대상 후원의 밤 행사가 지난 4일 오후 6시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

이날 행사는 올해 제4회 시상식을 앞두고 수상자와 후원자들이 함께 모인 자리로 ‘대동전통문화대상’ 수상자를 격려하고 그 가치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대동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동문화재단운영이사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성후 대동전통문화대상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박승현 운영이사회 이사장, 허정, 김기수 역대 이사장,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대동전통문화대상은 대동문화재단이 문화 나눔의 일환으로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과 발전에 기여한 장인들을 격려하고자 제정·시상하는 상이다.

지난 3년간 50여 명의 장인과 미래인재 등에게 시상했으며, 시민들의 순수한 후원으로 치러졌다.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과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역대 수상자와 후원자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도 전통의 맥을 잇고 미래인재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