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에 박정현씨 내정 박희중 기자

2022년 07월 06일(수) 19:25

민선 8기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에 박정현<사진>해남군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이 내정됐다.

박정현 내정자는 해남 출신으로 2011년 해남군체육회 선임이사로 활동했고, 2013년부터 해남군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선임돼 10년간 장애인체육행정을 맡아 왔다.

박 내정자는 체육계 이외에도 범죄예방협의회, 의용소방대, 교도소 교정위원, 경찰발전위원, 민주평통자문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으며 SK렌터카 해남지점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이사와 부회장, 시·군장애인체육회 협의회장을 맡아오면서 전남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힘써왔으며 다양한 경험과 함께 소통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장애인체육회장은 신속하게 상임부회장을 내정해 상임부회장 공백 기간을 최소화하고, 내년에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 등 각종 현안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박 내정자는 “그동안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이사와 부회장, 시·군장애인체육회협의회를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군 장애인체육회, 경기단체 등과 소통하겠다”며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도민과 장애인체육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전남도장애인체육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