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구청소년진로센터 ‘진로교육’ 협약 김다인 기자

2022년 07월 06일(수) 19:25

광주시남구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이하 광주남구청소년진로센터)는 6일 “‘광주4차산업융합협회’, ‘엔로보틱스’, ‘㈜IT융합교육개발원’과 함께 남구 청소년들의 4차 산업과 관련된 진로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 1월 개소한 광주남구청소년진로센터에서 남구 소재 학교에 4차 산업과 관련한 진로직업체험, 진로 동아리, 진로 멘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광주남구청소년진로센터는 각 단체와 학교의 일정 조율 및 관련 예산 지원을 담당하고, 각 단체들은 청소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광주남구청소년진로센터 실무자들은 “실제 청소년들이 미래의 직업으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4차 산업과 관련된 체험을 제공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청소년들에게 더 다양하고 질 높은 진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김다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