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이마트 ‘COOL 아이템’ 최대 반값 양시원 기자

2022년 07월 06일(수) 19:50

광주의 낮 온도가 30도를 훌쩍 넘고 평균 습도가 40% 이상을 기록하는 등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쾌적한 잠자리를 위한 침구·바디 제품 등에 지역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광주지역 이마트는 6일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4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시즌 침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5% 신장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바디로션 매출도 6.9% 늘어났으며 디퓨저, 아로마와 같은 숙면 관련 품목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이마트는 전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최근 연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피부에 직접 닿는 패드나 매트, 이불과 베개를 바꿔 시원한 잠자리를 준비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마트는 시어서커 소재 침구, 쿨쿠션 등 ‘여름 COOL 아이템 행사’를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시어사커 소재는 폴리에스테르 섬유와 면혼방 기타 화학섬유를 사용해 세탁이 편리하고 다림질 할 필요가 없어 여름용 침구나 의류 등에 주로 사용된다.

냉감패드와 이불 또한 통기성이 좋은 면소재와 와플형태로 조직돼 몸에 달라붙지 않아 쾌적하고 상쾌한 잠자리 조성에 효과적이다.

이번 행사에서 대표상품으로 자주 도트블럭 면 차렵이불(그레이/머스타드)을 50% 할인 가격에 선보이며 행사카드(이마트e카드·삼성·KB) 등으로 구매 시 로렌데코, 브롬 인견소재 전품목 등 여름침구 행사상품을 20% 할인한다.

/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