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청소년 직업 역량 UP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직업체험 영암=나동호 기자

2022년 07월 07일(목) 22:06

영암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15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직업 심리 검사와 컨설팅을 통해 직업 적성을 파악하고 웹툰·일러스트, 상담사, 래퍼, 메타버스 등 맞춤형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영암군 제공>

영암군은 7일 “최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새로운 꿈을 향한 도전을 돕기 위해 맞춤형 직업체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9일까지 총 6회기로 진행되며 15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직업 심리 검사와 컨설팅을 통해 직업 적성을 파악하고 맞춤형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웹툰·일러스트, 상담사, 래퍼, 메타버스 등의 직업인들과 직접 만나 직업 특성과 과정, 체험을 진행했다. 퍼스널컬러, 제빵사 등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은 직업군에 대한 체험도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지원, 교육 지원, 직업 체험, 취업 지원, 자립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학교 밖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길 바란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직업 역량 함양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영암=나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