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 ‘2022년형 제습기’ 출시 전 모델 저소음 고효율 ‘듀얼 컴프레서’ 탑재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류건조모드 눈길 기수희 기자

2022년 07월 07일(목) 22:06

위니아는 7일 저소음 고효율의 ‘듀얼 컴프레서’를 탑재한 ‘2022년형 위니아 제습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에는 두 개의 실린더가 장착돼 진동과 소음은 최소화하고 제습 효율은 높여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365일 사용해도 전기료 부담이 적다.

2022년형 위니아 제습기는 한층 더 강력해진 성능으로 사계절 내내 스마트한 제습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희망 습도 조절’ 모드를 통해 35%부터 최대 80%까지 5% 단위로 세밀하게 습도 조절이 가능하며 ‘자동 습도 조절’ 모드가 적정한 실내 습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의류건조’ 모드를 이용하면 장마철에도 의류를 보송보송하게 건조할 수 있으며 넓은 공간 또는 습기가 많은 곳에서는 ‘와이드 스윙’을 사용해 광역 제습을 할 수 있다.

이외에 주요 기능으로 3단계 풍량 조절, 예약 타이머, 연속배수 운전, 성에를 제거해 주는 자동 제상, 만수 시 운전 자동정지 및 물 비움 알림 등이 탑재돼 있다.

제품의 위생적인 사용을 위해 적용된 ‘프리 필터’는 공기 중의 생활 먼지와 머리카락 및 반려동물 털과 같은 큰 먼지 등을 걸러준다. 필터는 간편한 물 세척이 가능 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16L, 17L, 19L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출하가는 용량 및 기능에 따라 60-70만원대다./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