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세무서, 지역작가 작품 전시 ‘호응’ 박은성 기자

2022년 07월 07일(목) 22:06

광산세무서는 7일 민원인의 방문이 잦은 1층 민원실 및 각 층 유휴공간(복도 등)에 이 지역 작가 작품을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

이번 전시는 ‘세무서’라는 관공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직원들은 물론 내방 납세자들이 예술작품 감상을 통해 잠시나마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날 전시는 인간과 자연에 대한 존재의 근원을 묻는 서정적인 회화로 우리들에게 깊은 위로와 공감을 안겨주고 있는 한희원 작가 작품을 선보였다.

이종학 광산세무서장은 “딱딱한 관공서가 볼거리 있는 관공서로 변신해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세정활동으로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의 구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