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스포츠클럽 생활체육 탁구대회 성료 박희중 기자

2022년 07월 11일(월) 19:39

탁구 동호인들의 화합 잔치인 ‘제3회 광주빛고을스포츠클럽 이사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지난 9-10일 북구 동림다목적체육관에서 동호인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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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빛고을스포츠클럽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탁구대회로 단체전 4개 부문, 개인단식 6개 부문, 개인복식 2개 부문으로 나눠 열전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생활체육에 활기를 불어넣어 동호인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9일 열린 개회식에는 이상동 광주시체육회장, 변동룡 광주빛고을스포츠클럽 이사장, 박석인 광주시탁구협회장 등 광주시체육회 10여 개 종목 회원종목단체장들이 참석해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이상동 회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개최된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탁구 종목 활성화를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