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주먹밥 만들기’ 무료체험하세요” 전일빌딩245 내에 체험관 11월까지 사전 예약 운영 양시원 기자

2022년 07월 11일(월) 19:49

(재)광주디자인진흥원과 광주시는 11일 지역 대표 음식인 주먹밥에 대한 유래부터 체험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광주주먹밥체험관’(사진) 운영을 지난달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2020년 광주를 찾은 방문객과 지역민들을 위해 동구 소재 전일빌딩245 내에 ‘광주주먹밥 체험관’을 개소했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그동안 운영이 중단됐었다.

체험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광주주먹밥 유래 해설’, 육전 주먹밥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밀키트를 활용한 ‘광주주먹밥 만들기 체험’ 등 전문 요리 강사가 1시간 가량 진행하며 이용료는 무료다.

체험을 희망하는 이들은 (재)광주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유아교육 시설이나 여행객 등 단체 이용 희망자는 운영사무국(062-945-567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주주먹밥’은 2019년 광주 대표 음식으로 선정됐으며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해 ‘광주주먹밥 브랜딩 지원 사업’이 시행되고 있다./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