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협, 상호금융 예수금 8천억 달성탑 수상 변은진 기자

2022년 07월 13일(수) 19:28

광주축협은 13일 “최근 농협전남지역본부에서 ‘상호금융 예수금 8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협의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 경영과 내실 성장을 유도하고 농·축협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농협중앙회가 시행 중인 제도다.

광주축협은 지난해 말 전국 1천117개 농·축협 중에서 종합업적평가 5연패를 달성했다. 배합사료 판매 실적도 2007년 사업 실시 이후 15년 내 최대 실적인 23만t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지난 4월에는 상호금융 대출금 7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호상 광주축협 조합장은 “코로나19와 가계대출 규제, 저성장 장기화 등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변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