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진흥원, 지역 인쇄산업 혁신 사업 참여 모집 29일까지…20곳 이내 선정 양시원 기자

2022년 07월 13일(수) 19:50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지역 인쇄기업의 혁신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본격 운영한다.

(재)광주디자인진흥원은 13일 광주 인쇄산업 활성화를 위해 ‘디자인·ICT 융합 인쇄산업 혁신성장 시스템 구축 사업’의 2022년도 지원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자인·ICT 융합 인쇄산업 혁신성장 시스템 구축 사업’은 광주 인쇄기업의 매출 및 고용 창출 등 지역 인쇄 산업 활성화를 위해 컨설팅, 제품 고급화, 시제품 제작 등을 중점 지원한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2022년도 지원 계획을 공고하고 광주 소재 ▲오프셋 인쇄 ▲그라비어 인쇄 ▲특수 인쇄 등 지역 내 인쇄업체를 대상으로 지원기업 모집에 들어갔으며 동구 남동 일대의 인쇄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홍보마케팅 ▲시제품 제작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비즈니스 확산에 대응하도록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활짝패키지(www.hjjpack.co.kr)’를 활용해 참여 기업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시장과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지원 필요성, 보유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20개사 이내로 지원기업을 선정,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www.gdc.or.kr)의 공고내용을 참조하고 준비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ris@gdc.or.kr)로 신청하면 된다. /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