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전남본부, 노후주택 점검 기수희 기자

2022년 07월 14일(목) 20:04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마중물 봉사회는 지난 13일 장성군 삼서면 일원에서 농어촌지역 노후주택 전기시설 점검 및 수리 등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중물봉사회는 ‘작은 손길로 농어촌 희망의 마중물이 되자’라는 의미로 전기, 건축, 기계 등 전문기술인력이 중심이 돼 2007년부터 15년째 자발적으로 재능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그동안 총 890명이 참여해 47개 마을, 281농어가를 찾아 노후주택 및 마을 공동시설 전기설비 무상수리 점검을 실시했다.

성도남 농어촌공사 전남본부장은 “마중물 봉사회의 활동으로 농어촌 공영 가치 실현과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행복 농어촌을 만드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