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창업도약 패키지 10곳 중 7곳 ‘성과’ 광주문진원 “31개사 중 20개사 우수…에니트 등 4곳 최우수” 양시원 기자 |
| 2022년 07월 17일(일) 19:37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해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의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31개사의 최종점검 및 성과평가를 실시한 결과 20곳이 우수 이상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에니트, ㈜몬스터스튜디오, 주식회사 비알에스글로벌, ㈜위허들링 등은 총 100억원 이상의 투자유치 및 100% 이상의 매출 성과를 달성하면서 최우수로 평가 받았다.
㈜에니트는 인공지능 기반의 혁신적인 재난안전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ICT(정보통신기술) 전문기업으로 현재 인공지능 기반 재난안전관리 솔루션인 광섬유 음향방출센서를 개발하고 있으며 ‘광 검출부 이득조절 기반 광섬유 분산 음향 감지 센서를 이용한 감시 시스템 및 방법’ 등 지난해에만 총 3개의 특허를 등록하며 자체 기술력 검증에 성공했다.
㈜몬스터스튜디오는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를 활용한 여행 콘텐츠 제작을 통해 매출 증가, 신규 고용창출의 성과는 물론 LG유플러스로부터 프로젝트 투자유치의 성과를 거뒀으며 주식회사 비알에스글로벌도 화장품 정보공유, SNS, 쇼핑 등 3가지 기능을 갖춘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해 고용 부문도 사업 계획 대비 2배의 실적을 나타냈다.
㈜위허들링의 경우 ‘위잇딜라이트’ 구독서비스로 12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양시원 기자
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