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헌혈의집 첨단센터 22일 문연다 김다인 기자

2022년 07월 19일(화) 20:23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오는 22일 헌혈의집 첨단센터를 개소한다고 19일 밝혔다.

첨단센터는 광주 광산구 첨단지구 내 LC타워 2층에 들어선다.

첨단지구의 경우 약 10만명이 넘는 인구가 거주하고 있지만 지구 내 헌혈의 집 부재로 북구 등 타 센터를 찾아 헌혈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헌혈의집 첨단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센터 내에 8대의 채혈침대가 설치돼 있으며 전혈 및 성분 헌혈 참여가 가능하다. 이와함께 개소일인 22일부터 약 한 달 동안 개소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광주·전남혈액원 관계자는 “헌혈의집 첨단센터가 광주·전남 지역 혈액 수급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역민 여러분의 많은 헌혈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김다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