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26-28일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 차량 기수희 기자

2022년 07월 21일(목) 18:24

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6-28일 3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엔진 구동 상태 ▲냉각수 및 오일 누유 여부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마모도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등을 무상 점검해주며 전기차는 EV 냉각수 및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 점검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전 ▲현대차 ‘마이현대(myHyundai)’ ▲기아 ‘마이기아(MyKia)’ ▲제네시스 ‘마이제네시스(MYGENESIS)’ 등 각 사 통합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해야 한다.

무상 점검 쿠폰은 21-25일 다운로드 가능하며 총 4만5천장(현대차 3만장·기아 1만장·제네시스 5천장)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이후 현대차 고객은 1천317개 블루핸즈(직영 하이테크센터 미실시), 기아 고객은 전국 18개 서비스센터 및 778개 오토큐를 방문해 쿠폰 제시 후 검사 받으면 된다.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각 사 고객센터(현대차 ☎080-600-6000, 기아 ☎080-200-2000)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꾸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장거리 운행 전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고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