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아기공룡 둘리’, 고전 애니메이션 복원작 상영

동심·추억 가득한 여름방학 선물
28-29일 ACC 극장3

최명진 기자
2022년 07월 21일(목) 19:20
7월 여름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ACC시네마테크 정기상영회’ 7월 프로그램으로 디지털로 복원한 4편의 ‘한국 고전 애니메이션 복원작’ 상영을 진행한다.

오는 28-29일 오후 3시·7시 ACC 문화정보원 극장3에서 선보이는 한국 애니메이션은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복원작 프로텍트 1탄이다.

상영작 모두 심층 기계 학습 기반 인공지능을 활용, 포케이(4K)급으로 심화 복원돼 더욱 뚜렷한 영상과 풍성한 음향을 선사한다.

첫날인 28일에는 한국 최초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홍길동’과 속편인 ‘호피와 차돌바위’를 만날 수 있다.

‘홍길동’ 상영 이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모은영 프로그래머와 한병아 감독을 초청해 한국 애니메이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준비돼 있다.

29일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만화 캐릭터 ‘아기공룡 둘리-얼음별 대모험’과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콩쥐 팥쥐’가 스크린에 오른다.

오는 10월에 진행하는 2탄에서는 ‘독고탁: 태양을 향해 던져라’와 ‘로보트 태권V’를 상영한다. 어른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추억을, 아이에게는 전래동화의 재미와 새로운 상상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는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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