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나눔명문기업’ 가입 김다인 기자

2022년 07월 26일(화) 19:20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 이하 전남 사랑의열매)는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가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입식에는 노동일 전남 사랑의열매 회장,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006년부터 전남 사랑의열매를 통해 전남 동부권 지역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현재까지 총 3억1천여만원을 전달했다.

여수항만공사는 이날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통해 향후 3년간 5억원의 성금을 약정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써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치며 지역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노동일 전남 사랑의열매 회장은 “22년간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여수광양항만공사에 감사드리며, 전남 사랑의열매도 사회공헌사업 파트너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고액 기업 기부 프로그램으로 사회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하는 기업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 기부자 모임이다. /김다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