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업진흥회-조선이공대 업무협약 청년·위기근로자 등 대상 일자리 안정·창출 박은성 기자

2022년 07월 26일(화) 19:26

한국광산업진흥회는 26일 조선이공대학교와 광주지역 청년 및 위기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한 인력 양성 및 인력난 해소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조선이공대학교에서 이뤄진 협약식에는 안선영 한국광산업진흥회 총괄본부장(사진 왼쪽)과 조순계 조선이공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간 산학협력체계 구축 및 상호협력 활성화를 통해 광융합 산업의 발전은 물론 지역 내 일자리 안정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동사업 발굴 ▲인력 양성 교육과정의 커리큘럼 공동 개발 및 운영 ▲인력양성 사업을 위한 교육 강사진 및 교육장 제공 ▲청년 창업 지원, 일자리 사업 및 수행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활동 및 연구 ▲협약 기관 저변 확대를 위한 상호사업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안선영 한국광산업진흥회 총괄본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광융합 산업을 비롯한 광주 주력산업인 가전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 고용 창출로 연계해 지역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 교두보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박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