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경비지도사 과정 전문위탁교육 오복 기자

2022년 07월 27일(수) 19:30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7일 “최근 송원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에 대해 ‘경비지도사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위탁교육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11월11일까지 132시간 진행된다. 제대군인에게 경비지도사 시험 1차 면제(전투병과 7년 이상 경력) 혜택이 있으며, 자격증 취득시 보다 나은 근무조건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경비지도사 자격증은 제대군인에게 아주 유용한 자격증이다.

올해 광주제대군인지원센터의 마지막 위탁교육은 컴퓨터 실무에 필요한 한글, 엑셀 프로그램과 포토샵 활용 능력을 키우는 ‘사무프로그램 실무 및 GTQ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8월 개강 예정으로 광주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교육기관 선정은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제대군인의 선호도가 높고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대외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국토방위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직업능력개발 교육, 사이버연수원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국비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지원을 희망하는 제대군인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