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 ‘하반기 관서장 회의’ 개최 세정 지원 강화 등 신뢰받는 국세행정 다짐 박은성 기자

2022년 07월 27일(수) 19:31

광주지방국세청은 27일 지방청 국 과장 및 일선 세무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광주합동청사 대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광주국세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방향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관서별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해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을 주제로 자유토론을 실시, 불필요한 업무 축소 및 각종 보고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업무효율을 극대화하는 한편 구성원 상호간의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수평적 조직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윤영석 광주국세청장은 “코로나19 피해와 물가 불안 등으로 경제적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해 달라”면서도 “비정상적 반복적 탈루 유형을 철저히 검증하는 등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박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