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 내년 국비확보 잰걸음

기재부 방문 현안사업 국비 예산 지원 건의
혁신도시 공공기관·켄텍 핵심사업 등 14건

나주=정종환 기자
2022년 07월 31일(일) 19:18
윤병태 나주시장은 최근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와 함께 나주 목사내아, 정수루, 목문화관 등 읍성권 주요 문화재를 둘러보며 나주의 역사성 회복을 위한 문화재 복원정비사업 국비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나주시 제공>
윤병태 나주시장이 내년 정부예산안 심의가 한창인 가운데 지역 국고 현안 사업 예산 반영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주시는 31일 “윤병태 시장은 최근 기획재정부를 방문, 2023년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이날 전남도청에서 열린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출연 협약식 이후 곧장 정부세종청사로 향해 임기근 예산총괄심의관,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 박금철 사회예산심의관을 각각 만났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2천928억원 규모의 내년 주요 현안 사업 14건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현안 사업은 ▲차세대그리드센터 ▲그린수소 공급 핵심장비 ▲핵융합 실증로 가열 중성입자 빔 음이온원 시험설비 구축 등 켄텍 핵심사업과 ▲문화재 복원정비사업 ▲영산대교 성능 개선 ▲전기차 전 주기 탄소중립 환경관리체계 구축 등이다.

윤 시장은 이어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에너지국가산업단지, 초강력레이저센터 등 국가 대형 연구시설이 나주에 지정·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국립전파연구원, 한국농어촌공사 등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 국립나주박물관 주관 사업 건의도 꼼꼼히 챙겼다.

해당 현안 사업들은 최근 나주를 찾았던 김완섭 기재부 예산실장에게 건의된 사업들로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윤 시장은 지난 22일 김완섭 기재부 예산실장,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와 함께 나주목사내아, 정수루, 목문화관 등 읍성권 주요 문화재를 둘러보며 천년고도 나주의 역사성 회복을 위한 문화재 복원정비사업 국비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어 켄텍 방문 자리에서는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켄텍 핵심사업 추진 당위성과 예산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내년 정부예산안이 국회 문턱을 넘기까지 에너지신산업 메카, 천년고도 나주 역사성 복원에 필요한 핵심 현안 사업들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각 정당 지도부,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해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정종환 기자
나주=정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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