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만능 수리 이동서비스 ‘눈길’

1천200여 세대 생활 불편 해결

영암=나동호 기자
2022년 07월 31일(일) 19:18
영암지역자활센터가 3년째 진행하고 있는 만능 수리 이동서비스 사업이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의 생활 불편을 해결해주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만능 수리 이동서비스 사업은 저소득층을 위해 집의 생활 필수 물품인 방충망, 수도꼭지, 전등, 콘센트, 스위치 등을 교체해 준다. 10만원 이내의 수리라 소소하지만 저소득층에게 출장 수리비 부담을 덜어줘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1천200여 세대의 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해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이 사업은 고령의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영암군이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지역특화사업으로 영암지역자활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차량배분사업으로 승합차를 지원받게 됐다.

이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독거 어르신은 “방충망에 구멍이 나 벌레들이 들어와 문을 닫고 살아 힘들었는데 만능수리 이동서비스 덕분에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고 연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원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80%이내인 자다.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영암지역자활센터(061-471-9933)에 신청·문의하면 되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영암=나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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