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유해업소 감시·단속 변은진 기자

2022년 08월 01일(월) 19:59

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1일 “관내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 유해 가능업소를 감시·계도하고자 매월 1회 이상 청소년 보호·유해환경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7월 여름방학, 휴가철을 맞아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영광교육지원청 실무자 등으로 활동 인원을 구성했다. 이들은 최근 영광군 홍농읍 가마미 해수욕장을 방문해 유해환경 감시·단속 활동과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가마미 해수욕장 인근 편의점, 카페, 숙박업소 등을 방문하고 피서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청소년보호법 관련 사항과 위반 행위 신고·고발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김동규 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은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전국적으로 휴가를 계획하고 떠나는 이들이 많다”며 “영광 주민 뿐만 아니라 방문하는 모든 청소년과 보호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피서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변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