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다시 5천명대 확진 박선강 기자

2022년 08월 01일(월) 20:28

주말·휴일 확산세가 주춤했던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5천명대를 넘어섰다.

1일 광주시·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광주 2천635명, 전남 2천334명 등 총 4천969명으로 집계됐다. 자정 집계분까지 더하면 5천명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지난달 26일 3개월여 만에 5천527명(광주 2천890명, 전남 2천637명)을 기록한 이후 6일 만에 다시 5천명대에 재진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휴일인 전날엔 총 2천943명(광주 1천495명, 전남 1천448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광주 1명, 전남 3명 등 총 4명이다.

/박선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