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휴가철 온가족 먹거리’ 행사 10일까지 육류·과일 등 최대 40% 할인…바캉스 용품 할인전도 양시원 기자

2022년 08월 04일(목) 19:56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이마트가 먹거리부터 바캉스 용품까지 대규모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마트는 오는 10일까지 각종 육류부터 여름 제철 과일, 피코크·델리 간편 먹거리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휴가철 온가족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횡성 축협 한우, 경주 천년한우, 팔공 상강 한우 등 지역 축협의 우수 브랜드 한우 전 품목을 행사카드(이마트e·삼성카드 등) 구매 시 기존 정상 가격 대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할당관세 적용으로 가격이 인하된 호주산 소고기는 연중 최저가 수준에 선보인다. 특히 할당 관세 적용으로 가격이 내려간 정상가에서 추가 할인을 진행하는 만큼, 고객 혜택도 더욱 커졌다.

여름 제철 과일 행사도 진행한다.

이마트는 수박 전 품목을 행사카드 구매 시 2천원 할인 판매하며 샤인머스캣(500g·팩)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천원, 제철 맞은 거봉 역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기획했다.

바캉스를 떠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웃도어·캠핑 용품, 물놀이 용품들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바캉스 용품 할인전도 함께 준비됐다.

빅텐 EX돔텐트는 행사 카드 구매 시 50%, 빅텐 빅돔텐트는 40% 할인된 특가에 선보이며 전황일 콜라보 체어, 그늘막 등 다양한 아웃도어 용품 또한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또 물놀이 워터스포츠 모음전을 열고 아동 래시가드와 성인 비치 팬츠 전품목을 최대 47% 저렴한 수준에 기획했으며 여름 시즌 물놀이 완구 전품목을 2개 구매 시 10%, 3개 구매 시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가족 먹거리와 바캉스 용품 할인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