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 제281회 임시회 폐회 2회 추경·조례안 등 12건 안건 처리 무안=김상호 기자

2022년 08월 08일(월) 09:22

무안군의회는 8일 “최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 군정보고 청취와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포함한 12건(원안 가결 9건, 수정 가결 2건, 건의안 채택 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4일 추경예산을 심도 있게 심사해 기정예산 대비 1천191억원(18.4%) 증액한 7천665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특히 군의회는 쌀값 폭락 방지와 농업인 소득 안정 대책 마련을 위해 김원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쌀값 폭락에 따른 가격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김경현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준 동료 의원과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협조한 집행부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안건 심사 과정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내실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안=김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