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당1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 취약지역 집중 방역 목포=정해선 기자

2022년 08월 08일(월) 20:25

목포시 용당1동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최근 여름철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과 해충 방재를 위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방역은 용당1동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유해 해충으로 인한 주민 피해와 감염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웰빙공원, KT동목포지점 주택가 등을 비롯해 민원 발생 지역인 주택가 웅덩이, 하수구 등 서식지 주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용당1동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여름철 방역 소독 활동을 비롯해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민 용당1동새마을협의회장은 “방역 소독이 병해충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목포=정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