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영·호남 청소년 교류 행사 안재영 기자

2022년 08월 08일(월) 20:43

광주 북구가 대구 달서구와 문화탐방, 친교 활동 등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영·호남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8일 북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9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이틀간 상호 교류 형태로 진행된다.

행사엔 초청을 받은 달서구 청소년 30명과 대구를 방문하는 북구 청소년 30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9일에는 각자 지역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 홍보영상 시청, 레크리에이션, 문화·역사 바로알기 골든벨 퀴즈, 영호남 청소년 교류선물 만들기 및 진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0일에 지리산휴게소에서 만남 행사를 갖는 두 지역 청소년들은 광주 김치박물관에서 남도 김치 담그기를 체험할 계획이다. /안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