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포용금융대출 우수직원’ 시상 “퇴근 후에도 상가 방문 등 한달간 5건·6천만원 연계” 기수희 기자

2022년 08월 09일(화) 20:03

광주은행은 최근 포용금융대출 연계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을 했다고 9일 밝혔다.

포용금융대출은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에서 지역 소상공인 및 서민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대출상품으로, 광주은행 각 지점에서 고객 상담 시 포용금융대출에 적합한 고객을 센터로 연계함으로써 적극적인 금융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이같은 연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월 포용금융대출 연계 우수직원을 시상하고 있으며 7월에도 2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사진>

수상자 중에는 광주은행과 광주 동구청, 서민금융진흥원이 진행하고 있는 ‘동구청 저신용 서민&소상공인 이자지원사업’에 관심을 갖고 퇴근 후에도 인근 상가를 방문해 1년간 대출 금리 5% 지원 혜택에 대해 적극적으로 마케팅함으로써 한달간 무려 5건, 6천만원을 포용금융대출로 연계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은행의 54년 역사를 함께 일궈준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역할과 책임에 최선을 다해야한다”며 “지역밀착경영과 포용금융 실천을 강화하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중서민에 대한 금융지원에 전 임직원이 뜻을 모아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