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연수원, 교통안전문화 캠페인 안재영 기자

2022년 08월 10일(수) 19:48

광주교통문화연수원은 10일 “폭염 집중기간(8.8-19일)동안 광주지역 주요 택시 승강장과 버스 회차지 등에서 운수종사자 생수 지원 등 범 시민 교통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및 교통단체 등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아따 여그에다 주차하믄 쓰것소’ 캠페인과 최근 개정된 ‘횡단보도, 교차로 우회전 일단 멈춤’ 홍보 등 대시민 교통안전 계도활동을 함께 펼친다.

또 유스퀘어, 공항 등 주요 택시 승강장에서 휴가철을 맞아 지역을 방문한 외지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택시 도어서비스, 트렁크 짐 실어 주기 등 교통봉사 활동을 통해 친절한 광주 이미지를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백승권 교통문화연수원장 직무대행은 “폭염 사각지대 해소와 운수종사자 안전 운행과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식 계도활동을 교통단체, 시 자원봉사센터 등과 연대해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안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