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몰’ 급성장…매출 목표액 조기 달성

‘인기몰이’…올해 20억→30억원으로 상향 조정
지역농가 수수료 부담無·택배 포장재 제작 지원

보성=임병언 기자
2022년 08월 15일(월) 20:00
보성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보성몰’(사진)이 가파른 기세로 성장하고 있다.

15일 보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9억2천900만원의 매출을 올린 보성몰은 올해 목표액을 20억원으로 설정했으나 7월 말 기준 18억원의 매출고를 기록하며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보성군은 2022년 보성몰 목표액을 3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보성군은 2017년 지역 농가들이 수수료 부담 없이 농·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몰인 보성몰을 오픈했다.

오픈 첫 해인 2017년 4천800만원을 시작으로 2018년 2억2천800만원, 2019년 4억1천900만원, 2020년 4억6천700만원, 2021년 9억2천9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보성군은 보성몰에 입점한 농민들에게 제품 상세 페이지 제작 지원, 카드 등 결제 수수료 전액 면제, 택배비 50% 지원, 보성몰 택배 포장재 제작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에게는 신규 회원 가입 시 2천원 적립금과 3% 구매 적립금, 매일 출석 체크 시 100원, 상품 후기·댓글 작성 시 최대 300원 적립금 등 구매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오는 22일부터는 추석맞이 할인전도 시작한다. 보성몰 전 품목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김철우 군수는 “농민들이 판매에 대한 걱정 없이 농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탄탄한 판로 개척에 힘쓰고 보성몰을 비롯한 직거래 판매 지원 확대로 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성군은 다양한 판로 확보를 통해 농가들의 판매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보성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우체국 e-커머스를 비롯해 온라인 커머스를 통해 약 1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보성=임병언 기자
보성=임병언 기자
이 기사는 광주매일신문 홈페이지(kjdaily.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kjdaily.com/1660561258581688008
프린트 시간 : 2022년 12월 03일 08:3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