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박차 군민 공청회 열어 다양한 의견 수렴 변은진 기자

2022년 08월 15일(월) 20:01

영광군은 15일 “최근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기관, 군민 등 100여명을 초청해 제5기 영광군지역사회보장 계획 수립을 위한 군민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용역 기관인 목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제5기 보장계획 수립(안) 보고를 시작으로 추진 경과 보고, 김동규 협의체 위원장을 좌장으로 한 전문가 6인의 종합토론, 군민 질의응답, 의견 수렴 순으로 이어졌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착수보고회, 6월 FGI(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진행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년)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주민 욕구·자원 등 복지환경을 고려,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를 통해 사회보장사업의 우선 순위 등을 결정하는 지역 단위 사회보장계획이다.

영광군은 공청회 후에 중간보고회와 결과보고회, 의회에 보고 후 최종 성과품을 9월 말까지 전남도로 제출할 예정이다./변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