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보, ‘전남 먹깨비’ 주문 릴레이 공공배달앱 조기 정착·활성화 기수희 기자

2022년 08월 15일(월) 20:01

전남신용보증재단(이하 전남신보)은 지난달 14일 전남도가 출시한 공공배달앱 ‘전남 먹깨비’의 조기 정착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주문 릴레이 행사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이번 주문 릴레이 챌린지는 전남 먹깨비로 음식을 주문하고 SNS로 인증 후 다음 참여 기관을 지목해 주문 행사에 동참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남 먹깨비는 기존 배달 앱과는 달리 가입비와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 또한 10분의1 수준인 1.5%만 지급해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이익, 소비자는 착한소비’를 이끄는 전남도의 공공배달앱이다.

첫번째 주자로 참여한 전남신보는 다음 참여기관으로 전남도 사회서비스원을 지목했다.

앞서 전남신보는 지난달 창립 21주년을 기념, 임직원 모두 2회 이상 주문하는 캠페인도 진행한 바 있다.

정양수 전남신보 이사장은 “이번 릴레이 행사를 계기로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착한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