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중기 특별자금 6천억원 지원

추석 맞아 오는 9월30일까지 신규 3천억·만기연장 3천억 편성

기수희 기자
2022년 08월 16일(화) 20:41

광주은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영자금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중소기업 특별자금대출’로 신규자금 3천억원을 편성, 오는 9월30일까지 긴급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자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침체된 지역경제 현안을 고려, 자금수요가 집중되는 추석을 앞두고 발빠르게 시행하기로 했다. 이로써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노무비나 체불임금 지급, 원자재 구입자금, 긴급결제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3천억원의 만기연장자금을 함께 편성, 이 기간 중 만기 도래 대출금에 대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만기 연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는 지난 설 명절 때 2천억원의 만기연장자금을 편성한 것과 비교해 1천억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추석 특별자금대출의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고 50억원 이내며 이 또한 지난 설 특별자금대출과 비교해 20억원 상향됐다. 여기에 산출금리 대비 최대 0.70%포인트(p)를 우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번 추석 특별자금대출이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매년 추석 및 설 명절에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자금대출 등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기수희 기자
기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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