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의회, ‘정치야 놀자’ 어린이 모의의회 강승희 기자

2022년 08월 18일(목) 20:28

광주 북구의회는 18일 “본회의장에서 북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4곳의 어린이 16명을 대상으로 제9대 북구의회의 첫 번째 어린이 모의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2년 시작된 북구의회 ‘정치야 놀자’ 모의의회는 어린이들이 역할극을 통해 민주주의 의사 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지방의회 기능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의의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북구의회 견학 후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 ▲주요 업무 추진 상황 청취 ▲초등학생 스마트폰 사용 규제 완화에 대한 건의안 ▲어린이 안전에 취약한 제품 리콜 결의안을 안건으로 제안 설명 등 본회의 전반적 절차를 진행하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했다./강승희 기자